대전맛기행 성심당 태평소국밥
대전은 워낙 유명한 맛집이 많아서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곳을 갈 수 있다. 일부러 한번에 다 섭렵하지않고 다음에 또 올 핑계로 덜 먹고가기도 하는편이다.

태평동에 있는 태평소국밥
이번 대전 방문에서 들른 맛집은 바로 #태평소국밥 악기 태평소가 아니라
태평동에있는 소국밥집 이라는 의미였다.
유사상호가 많은데 '원조태평소국밥' 여기가 가장유명한 곳 유성쪽에 지점이 있는 그곳이 맞다.
가게뒤편에 전용주차장도있다.

평일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그래도 식사하는 손님이 안쪽에 많았고 배달 포장도 바쁘게 이루어지고있었다.
여기선 소국밥 육사시미를 먹어주면 된다.
따로국밥은 토렴없이 공기밥으로 따로주시는데
500원 추가였던것같다.

숭덩숭덩 썰려나온 육사시미 소짜리.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맛기름이 아니라 진짜 참기름을 같이 주시는데 향이 다르다달라.

생마늘 쌈장얹어서 참기름 푹찍어먹으면 쥐어지는 맛집합격목걸이.
이대로 그냥 흰밥에 얹어먹어도 너무 잘어울린다.
그래도 고기라 되게 배부른편이다.

따로국밥을 주문해서 밥이 안말아져있는데, 소고기무국처럼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고기도 갈비처럼 결이 잘 살아있는 부드러운 살코기만 사용해서인지 아주퀄리티가 좋았다.
웨이팅없이 맛있게 잘먹어서 뿌듯하다.

대전에 왔으면 반드시 들러줘야하는 성심당.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전컨벤션센터 DCC점으로 가봤다. 매장이 넓지않아서
평일임에도불구하고 밖에서 십분정도 줄서서 들어갔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이유가 다른지점에서는 구하기 힘든 야끼소바빵, 콘바게트, 김치찹쌀주먹밥 등 다양한 빵종류가 준비되어있었다.

가게는 좁고 계산줄이 한줄서기라
들어서면서부터 거의 컨베이어벨트처럼
자율성 없이 다같이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단점이있어 기분상할뻔한 상황도 있었지만 원하는 빵을 얻은걸로 만족하기로한다.

오랜만에 먹은 성심당 야끼소바빵은 예전처럼 맛있게 느껴지진않았다. 다른 빵이 더 맛있어서 그런지도모르겠다. 소금크로아상이 이번에 가장 맛있었던 빵으로 소금빵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쟁여와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