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에 푹 빠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질 않지만 여전히 '소금빵'이라는 세글자만 보면 손이 먼저 반응합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하나만 먹어볼까?' 스스로 타협하게 되기도 하고요. 안양에도 그런 소금빵맛집이 있다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로 그 느낌.실제로 소금빵 바닥을 손가락으로 톡톡 쳤더니 진짜로 소리가 납니다. 바삭한 소리가. 그때부터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직감했습니다.얼리오븐, 동편마을에 가야하는 이유인덕원 동편마을은 카페가 워낙 많아서 이미 '카페 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동네입니다. 빵집도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얼리오븐은 이름이 꽤 자주 들립니다. 제가 처음 이 가게를 알게 된 건 순전히 입소문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생활의 달인에..
먹고 보고
2026. 6. 30.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