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고 싶은데 일정도 짧고 예산도 빠듯하다 싶을 때, 저도 항상 스카이스캐너를 켜고 가장 저렴한 항공권부터 찾아봅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중국 연태, 즉 옌타이(烟台)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연태? 거기가 어디야?" 싶었어요. 칭다오도 아니고, 상하이도 아니고, 대련도 아닌 생소한 이름. 근데 검색하면 할수록 가야겠다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1박 2일에 비행 1시간 30분, 그리고 먹방 여행의 성지. 그래서 냉큼 예약하고 출발해 버렸습니다.제가 연태를 선택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물리적 거리입니다. 인천에서 연태까지 비행시간이 딱 1시간 30분입니다. 제주도 가는 느낌으로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예요. 중국 항공 기준으로 이 짧은 비행에도 기내식을 제법 두둑하게 주는데, 비..
우동 한 그릇에 900엔. 그것도 두 시간밖에 영업 안 하는 집 앞에 혼자 온 손님들이 줄을 서 있는 곳에서요. 저는 그 줄을 보는 순간 "아, 제대로 찾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에 오로지 우동만 먹으러 여행가보는게 로망이었는데, 막상 다카마쓰 공항에 내려서 시내버스 타고 30분도 안 돼 도착했을 때 이 도시가 얼마나 작고 조용한지 처음엔 살짝 당황했어요. 그런데 그 당황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타 우동 한 그릇이 저를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습니다.다카마쓰에서 맛보는 첫번째 수타우동인천에서 에어서울 직항을 타면 다카마쓰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공항 자체가 워낙 작아서 나오자마자 바로 버스 티켓 카운터가 보이고, 900엔짜리 공항버스 티켓을 끊으면 30분 간격으로 시내까지 연결됩니다. 저는 운 좋게..
피자 먹으러 부산여행도 만들어 가는 마당에 배달앱으로 티케팅하는것쯤이야 솔직히 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먹어온 동네 피자집이 어느 순간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는 피자"가 되어 버린건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양가감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안양에 살면서 요즘 제가 직접 부딪혀 본 맛집 3곳, 있는 그대로 풀어볼게요. 줄 서는 법부터 뭘 시켜야 하는지까지, 겪어보니 알게 된 것들입니다.이석민 피자, 피케팅 없이는 못 먹는 피자가 됐습니다제가 안양에서 제일 오래전부터 시켜 먹던 피자가 이석민 피자입니다. 그냥 배고플 때, 특별한 날, 별 생각 없이 시켜도 맛있었던 동네 피자집이었는데, 올해 5월 어린이날 즈음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갑자기 주문이 폭발적으로 몰리더니, 이제는 앱 열자마자 주문마..
저는 요즘에야 비로소 국내 여행의 진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만이 진짜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국내에는 딱히 새로울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구례 여행이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놨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싶은 순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왔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미 다음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제대로 된 쉼이 필요한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수국과 남도 밥상제가 구례를 처음 지나쳤던 건 예전에 여수까지 KTX로 직장을 다니던 때였습니다. 그때는 잠깐 스쳐 지나갔을 뿐인데, 이번엔 목적지로 딱 정해두고 왔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7월에 수국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여기서 수국이란,..
1인 68,000원짜리 회전 초밥집인데, 한 달 치 예약이 통째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그 화면을 봤을 때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 인기면 그냥 믿고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 초기에 한 번 들여다보고 발빠르게 예약하지 못했던 곳인데, 결국 빈자리 알림까지 걸어두고 기다렸다가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평일 저녁에는 여유있게 예약하고 갈 수 있더라고요. 노량진 수산시장 2층에 자리한 스시101, 예약부터 할인까지 제가 직접 겪은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아직도 치열한 주말 예약스시101은 노량진 수산시장 2층에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노량진역 9번 출구로 나와 남쪽 입구로 들어서면 중앙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보이는데,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미디어 카페 근처 계단을 이용하..
저는 김밥을 사랑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냐면 맛있는 김밥이 있는 곳이라면 김밥먹으러 전국팔도를 돌아다닐 만큼이요. 새벽 두 시에 알람을 맞추고, 서울에서 전주까지 차를 몰아 내려가면서 '이게 정상인가?' 싶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정상이 아니면 또 어떤가요. 설레고 두근거리는걸요. 따끈한 김밥 한 줄을 손에 쥐는 순간, 피곤함은 눈녹듯 사라지고 행복감만 가득할뿐입니다. 김밥먹으러 전주까지 가야돼? 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제 경험이 조금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전주 오선모 김밥,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야 하는 이유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쉼 없이 달려도 약 3시간입니다. 거기에 새벽부터 대기까지 더하면 도합 6시간짜리 김밥 원정이 됩니다. 그걸 알면서도 간 이유가 있었는데, 사실 이 집은 2년 전에 폐업을 했..
강릉 여행을 계획할 때 여러분은 어디를 먼저 검색하시나요? 아마 십중팔구 중앙시장이 나올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강릉에서 거의 2주를 지내고 나서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가는 곳과 현지인이 가는 곳은 생각보다 꽤 다르더라고요. 오늘은 강릉 휴가 마지막 날, 제가 실제로 돌아다닌 루틴을 그대로 풀어드리겠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였는데, 돌이켜 보면 이 하루가 2주 중에 가장 많이 생각나는 날이 됐습니다.관광객은 중앙시장, 현지인 체험은 서부시장강릉에 가면 대부분 중앙시장을 먼저 찾으시죠. 인터넷에도 강릉 맛집 하면 중앙시장이 먼저 나오고, 관광 안내에도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네 번, 다섯 번씩 찾아간 곳은 서부시장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어요. 일단 숙소에서..
계획에 없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창에 도착하자마자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집에서 나올 땐 하늘이 맑았거든요. 그래서 제일 타고 싶었던 알파인 코스터는 당일 운영 중단, 다음 날은 휴무. 결국 1박 예약이 3박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게 나쁘지 않았습니다.알파인 코스터, 발왕산 케이블카 평창 하이원 리조트에 있는 알파인 코스터는 스키 슬로프 위에 레일을 설치하고 무동력으로 내려오는 놀이기구입니다. 여기서 무동력이란, 엔진 없이 중력과 경사만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말합니다. 탑승자가 레버를 직접 조작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비가 오거나 노면이 젖으면 바로 운영을 중단하고, 정기 휴무일이 따로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걸 몰랐다가 이틀을 기다렸..
오키나와 소바를 처음 먹었을 때 "그냥 일본 국수겠지" 했는데, 웨이팅을 30분 넘게 기다리고 나서 한 입 먹은 순간 왜 사람들이 줄을 서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그날 하루 오키나와 소바로 시작해서 아메리칸 빌리지를 걷고, 야키니쿠에 생맥주를 마시고, 블루실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는 루트가 완성됐습니다. 그 하루를 그대로 풀어봅니다.오키나와 소바, "칼국수랑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다오키나와 소바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대부분 "소바"라는 이름 때문에 얇고 메밀 향 나는 면을 상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면이 칼국수 면처럼 굵고 툭툭 끊기는 식감이 특징인데, 여기서 오키나와 소바란 메밀이 아닌 밀가루로 만든 면에 돼지뼈와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오래..
티켓팅은 이틀 전, 숙소 예약은 도착 당일. 그게 제 이번 제주도 여행의 전부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해도 되나 싶으면서도, 출발 전날 밤에 이미 기분이 들떠 있었어요. 계획 없이 오는 여행이 저한테는 이상하게 더 잘 맞거든요.무계획 여행, 실제로 해보면 어떨까요제주도 즉흥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뭔지 아세요? "숙소가 없으면 어떡하지",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지 않을까"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 두 가지를 다 경험했습니다. 이틀 전 티켓팅을 하다 보니 미리 예약했을 때보다 확실히 더 비쌌고, 숙소도 당일 잡으니까 선택지가 많지 않았어요. 신라스테이 기준으로 당일 예약이 11만원이었는데, 일주일 전에 잡으면 8만원 언저리까지 내려가는 걸 검색하면서 직접 봤습니다. 그러니까 즉흥여..
소금빵에 푹 빠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질 않지만 여전히 '소금빵'이라는 세글자만 보면 손이 먼저 반응합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하나만 먹어볼까?' 스스로 타협하게 되기도 하고요. 안양에도 그런 소금빵맛집이 있다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로 그 느낌.실제로 소금빵 바닥을 손가락으로 톡톡 쳤더니 진짜로 소리가 납니다. 바삭한 소리가. 그때부터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직감했습니다.얼리오븐, 동편마을에 가야하는 이유인덕원 동편마을은 카페가 워낙 많아서 이미 '카페 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동네입니다. 빵집도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얼리오븐은 이름이 꽤 자주 들립니다. 제가 처음 이 가게를 알게 된 건 순전히 입소문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생활의 달인에..
동해안 풍랑특보, 입수 제한. 스노쿨링을 위해 삼척까지 갔다가 바다에 발 한 번 못 담갔습니다. 솔직히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여행은 제가 최근 몇 년 사이 한 여행 중 가장 알차게 마무리됐습니다. 날씨가 망쳐도 여행이 살아남는 구조가 있다는 걸 이번에 몸으로 배웠습니다.프리미엄버스 타고 비 예보 속 삼척으로1박 2일 내내 비와 구름 예보라는 걸 알면서도 직장 때문에 일정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물놀이 준비는 이미 다 마쳐둔 상태였고,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갈 거라면 이동이라도 편하게 하자 싶어서 서울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삼척행 프리미엄버스를 예약했습니다.여기서 프리미엄버스란, 일반 고속버스와 달리 좌석이 완전히 눕혀지는 리클라이너 형태로 구성된 버스입니다. ..
서울에서 충남 서산까지 간다고 하면 "거기까지 당일치기가 되냐"고 묻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녀오고 나니 그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해미읍성에서 역사의 무게를 느끼고, 체체게하우스에서 커피 한 잔으로 숨을 고르고, 운산손칼국수로 마무리한 하루였는데, 세 곳이 성격이 달라서 오히려 코스가 잘 맞았습니다. 해미읍성, 산책하러 갔다가 발이 묶였습니다가볍게 한 바퀴 돌고 나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안에 들어서니 그 생각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컸고, 분위기 자체가 달랐습니다.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인 1491년에 완성된 석성(石城)입니다. 석성이란 흙이 아닌 돌을 쌓아 올려 만든 성벽 구조물을 뜻합니다. 둘레 약 1.8km, 높이 5m,..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샤브샤브를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냄비 하나에 여럿이 같이 넣고 먹는 방식이 왠지 위생적으로 찜찜했거든요. 그런데 용인 동백에 있는 샤브궁 동백점을 다녀오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인 개별 화구 방식이라는 게 이렇게까지 만족도를 바꿔놓을 줄은 몰랐습니다.1인 샤브의 구조, 생각보다 치밀했습니다샤브궁 동백점은 동백 이마트 맞은편 건물 3층으로, 투썸플레이스가 2층에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하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무료 주차도 가능합니다. 가격 구조를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평일 점심 대인 기준 1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공휴일은 16,900원입니다. 기본 육수는 무료이고, 얼큰육수도 무료입니다. 들깨육수나..
저는 주변에서 산본에 괜찮은 중식당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가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 투데이몰 지하 1층에 자리한 팅팅, 주말 오픈런을 감행하고도 아깝지 않았던 중식 맛집입니다.주말 웨이팅, 각오하고 가야 합니다여러분도 혹시 "괜찮다는 곳인데 얼마나 기다리겠어"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토요일 오전, 가족 다섯 명이 함께 방문했는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이미 몇 팀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오픈런을 목표로 서둘러 갔는데도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습니다.팅팅의 웨이팅 방식은 전화 대기 등록이 가능합니다. 가게 앞 의자가 많지 않아서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미리 전화로 웨이팅..
호텔 뷔페가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만족스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JW메리어트 플레이버즈 런치를 처음으로 경험하고 나서 그 생각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조식 패키지로 숙박하며 조식만 이용해 봤던 터라 런치는 반신반의했는데, 결과적으로 꽤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뷔페 퀄리티와 메뉴구성, 실제로 가보니 어떤가JW메리어트 플레이버즈는 '서울 호텔 3대 뷔페'라는 공식 타이틀을 달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점이 오히려 흥미롭습니다. 네임밸류보다 실속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그래서 가성비가 더 낫다는 의견도 있거든요. 제가 직접 먹어보니 적어도 런치 기준으로는 음식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중앙의..
오픈런하는 안양닭갈비맛집평촌먹자골목에서 오랜시간 영업하고있는 정통춘천닭갈비 안양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하고 단골이 많은 맛집이다. 또간집에서 촬영했다던가 하려다가 실패했다그랬나? 네이버지도에는 11시30분에 영업시작한다고 되어있길래 웨이팅하기싫어서 조금 일찍도착했더니이미 손님들이 착석하고 음식도 나와있더라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맛집의 정석 단일메뉴닭갈비 단일 메뉴만 판매하고있고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맵기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주는 맛집이다.포장도 많이하는것 같았다.주문하면 다 익혀서 나오기때문에 메추리알까먹으면서 기다리면 된다.닭갈비에 라면 앤 치즈사리 필수추가주문할수있는 사리가 라면 우동 치즈 사리가 있는데 우동사리는 면이 두툼하다보니 소스가 잘 배어들지않아서 라면사리를..
오랜만에 코스트코 양재점에 방문했더니 푸드코트 메뉴가 업데이트 된것들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가장인기있는 메뉴와 신메뉴우선 가장 인기있는 떡볶이가 3500원양송이스프 4500원 치즈피자 2800원 불고기피자 3500원 포크베이크 5700원 치킨살사랩 5900원 입니다.여름맞이로 수박주스가 신메뉴로 나왔습니다.가격은 3900원메뉴판에는 없지만 샤인머스캣스무디 3500원 말차아이스크림 2900원 판매중입니다.메뉴판에는 없는 신메뉴 팝콘치킨피자수령하는 곳을 보니 못보던 음식이 있었습니다.너겟인가하고봤더니 원재료표기판에 팝콘치킨이라고 기재되어있었습니다.익히 알던 팝콘치킨보다는 3배가량 큰데씹는맛이 좋고 머스타드와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음료컵에 한컵 가득담아주시는데 가격은 3000원입니다.양재코스트코 쇼핑가실때..
수원 대표만두맛집 보영만두수원하면 떠오르는 만두집 보영만두 모르는 분은거의 없을거다.팔달문 쪽에 보영만두본점과 보용만두가 작은 길 하나를 사이에두고 마주보고있는데 보영만두에만대기줄을 서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행궁동과 가까워서인지 더 인파가 몰리는 느낌인데 메뉴가 메뉴인지라 생각보다 테이블회전이 좋아서 금방 먹을 수 있었다.쫄면 김밥 고기튀김만두 이 세가지조합이 베스트이다.김밥은 아주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갔지만 계속들어가는 맛이다.그래서인지 다른 메뉴랑 궁합이 엄청 좋은편이다.쫄면도 무조건 주문해야하는 메뉴인데채소가 듬뿍들어가서 쫄면에 만두 조합이 비빔만두 같은 시너지를 낸다.보영만두의 시그니처 튀김만두제일 좋아하는 만두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기로 가득찬 맛이다. 당면이 들어가지않아서 더욱 고기풍미가 ..
경주 텔레토비팝업텔레토비 팝업스토어와 스탬프투어 진행중인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다.어린이날에 다녀왔는데 스탬프투어마치면 하루한정된 인원에게 뱃지를 줘서 이거 받으려면아침부터 부리나케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교촌한옥마을 총 4곳을 돌아다녀야한다.텔레토비가 뛰어놀던 동산과 대릉원의 비주얼이 비슷하다. 예쁘고 둥근게 딱이다. 텔레토비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한시간에 20분 동안만 첨성대 또는 대릉원 일대를 배회하며 사진찍어주는 이벤트도 하고있다.텔레토비가 먹던 그 십원빵 텔레토비팝업스토어 건너편에는 텔레토비가 먹던 터비토스트 모양의 십원빵도 판매중이다.맛은 치즈십원빵맛이라 맛있는데다가 모양이 재밌어서 사먹을만하다.황리단길에는 너도나도 십원빵 원조라고 하던데맛도 진짜 다 비슷해서 신기하더라.붕어빵처럼 ..
대전 가기 일주일전에 전화로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다는 비빔만두 맛집 누리손만두. 이게 이번 대전방문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치즈비빔만두 맛집 누리손만두미리 방문일 시간 메뉴를 전화로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누리손만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예약을 했기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주변에 나같은 사람이 두팀 더 있었다.'금일 주문은 마감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가게 문열기 전부터 붙어있는 가게는 처음이다. 아마 오늘 예약은 다 찼기때문에 예약이 방문하는 손님이 헛걸음하는걸 방지하려고 붙여놓은듯하다.대부분 먹는 메뉴는 치즈비빔만두와 만두전골인데, 비빔만두는 1.5인분정도되는 양이라 둘이서 만두전골까지 먹을순 없어서 아쉬운대로 치즈비빔만두만 맛보기로한다.바삭한 튀김만두 안에 고기와 치즈가 ..
대전은 워낙 유명한 맛집이 많아서 매번 갈때마다새로운 곳을 갈 수 있다. 일부러 한번에 다 섭렵하지않고 다음에 또 올 핑계로 덜 먹고가기도 하는편이다.태평동에 있는 태평소국밥이번 대전 방문에서 들른 맛집은 바로 #태평소국밥 악기 태평소가 아니라태평동에있는 소국밥집 이라는 의미였다.유사상호가 많은데 '원조태평소국밥' 여기가 가장유명한 곳 유성쪽에 지점이 있는 그곳이 맞다.가게뒤편에 전용주차장도있다.평일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그래도 식사하는 손님이 안쪽에 많았고 배달 포장도 바쁘게 이루어지고있었다.여기선 소국밥 육사시미를 먹어주면 된다.따로국밥은 토렴없이 공기밥으로 따로주시는데500원 추가였던것같다.숭덩숭덩 썰려나온 육사시미 소짜리.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맛기름이 아니라 진짜 참기름을 같이 주시는..
송파순대국맛집 청와옥 방이본점딱 이맘때쯤되면저절로 생각나는따끈한 순대국체인점이지만 지점마다 대기발생할정도로인기좋고 맛좋고 유명한청와옥 본점 방이점으로 방문했다(식사시간엔 대기발생하므로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로 미리 대기명단이름올리기 필수!)나는 대기를 최소한으로 하고자식사시간피해갔더니 다행히 바로 입성바쁜시간엔 이렇게 미리반찬을 차려놓고 손님을 기다리는편이다메인메뉴는 순대국 및 편백정식오징어볶음 모둠순대 술국 육회 등안주메뉴까지 다양한 청와옥나는 둘이오면순대국 하나에 편백정식 하나 주문하고영양솥밥으로 변경해서 먹는 편(편백정식을 각자 주문하면 배가 터질만큼 부르다)편백정식에 나오는 고소한 기름초장들깨가루가 들어간듯 약간 진득한 고추장맛이편육과 순대랑 너무 잘어울린다편백정식은 순대와 편육이 담긴 편백찜과 순대..
어린이대공원역에 위치한 타코맛집 멕시칼리 이미 유명하다는 소문이 서울밖에까지 퍼져 안가볼수가 없어 먼길이지만 방문 주말이긴해도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다 무려 7팀 대기공간이 넓은걸보니 평소에도 얼마나 대기가 많은지 알수있는 부분 한 20분정도 기다렸나 기다린 보람 있게 넓은 좌석으로 배정받아 완전 럭키자나 병에든 소스능 무엇인고하니 타코 퀘사디아 등 모든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매콤소스되시겠다 매장 내 풍경 칸막이가 높은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라 약간은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다 테라스까지 자리가 있어서 매장도 꽤나 넓은편인데 그만큼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편딸기모히또가 특이해서 먹어보고싶게 만들고 타코랑 잘어울리는 코로나리따 자주시키는 조합으로 거의 모든 조합이 다 있는 콤비네이션메..
담양여행마치고 남도여행오면 꼭 들르는 함평나주곰탕집 이번에도 방문! 함평 읍내쪽에 자리한 곳 가는날이 장날이 아니라 읍내는 조용했지만 유독 함평큰집나주곰탕 집만 북적북적하더라 메뉴는 달랑 세가지 곰탕 10000원 특곰탕 12000원 한우육회 30000원 메뉴구성부터 맛집스멜 인정 밑반찬 또한 단순하게 딱 국밥에 어울리는 깍두기 오이고추 딱두가지 동네는 이렇게 조용한데 좌석이 이렇게 많은거 보면 평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고나는지 알수 있는 포인트 나같은 후추좋아사람은 반가워할 후추통 곰탕에 미친듯이 넣어먹어야지 히히 김치는 깍두기 그리고 묵은열무김치 두종류 근데 국밥먹다보면 김치가 생각이 안난다 왜냐면 국밥자체가 간이 쎄고 매콤한게 한그릇으로 너무완벽한 맛이기 때문 맑은 나주식곰탕인데 고춧가루가 들어가..
회러버들에게 희소식 제주에 싱싱한 고등어회를 맛볼수있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미영이네가 제주북쪽에도 직영점을 오픈! 미영이네 조천점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마지막주문는 8시20분이고 매주 목요일 휴무 23년4월에 제주시쪽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오픈했다는 내용 미영이네는 고등어 단일메뉴 고등어회가 메인이고 고등어 구이가 사이드 개념 ㅋ ㅋ 고등어회 대 85000원(3-4인) 소 60000원(2-3인) 미영이네 고등어회 맛있게 먹는 방법 1 쌈장에찍어 회 본연의 맛즐기기 2 생김위에 양념밥올리고 회랑 야채무침까지 얹어서 한입에 앙 고등어회 소 회 29점이 나온다 매일 낚시한 고등어만 제공된다고 한다 싱싱함은 무조건 보장 등푸른 생선이지만 비린내 전혀없이 깔끔한 맛이 매력적 식감은 보들보들 ..
갑자기 대만생각이 확 그리울때 딤섬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딘타이펑 주차되면서 가까운 곳인 딘터이펑 수원타임빌라스점으로 방문 대충봐도 메뉴가 족히30가지는넘는다 샤오롱바오 10개 14000원 새우샤오마이 10개 19500원 우육면 17000원 파이구볶음밥 17000원 라웨이황과(오이김치) 6000원 한국에서는 가격대가 있는 식당이라 나름 대접해주는 느낌 난다 가장기본인 라웨이황과(오이)부터 빠르게 나온다 살짝 절여진 오이에 고추기름 무친거같은데 이게 딤섬 느끼함도 싹 잡아주는 요물 오이좋아인간에게는 이만한 소화제가 없다 대만 생각나서 주문한 파이구볶음밥 갈비볶음밥 저민고기에 돼지갈비같은 양념을 해서 볶음밥이랑 곁들여먹는 메뉴 이 지파이구 고기도 살짝 향신료 냄새 나면서 얼추 현지맛과 비슷하다 근데 중요한건 ..
신당동떡볶이 대기없이 먹는방법 후식으로 추억의 레드망고까지 신당동떡볶이도 참 주기적으로 당기는 음식이다 다른데서는 접하기 힘든 이곳만의 매콤달콤한 맛 츄릅 지난번엔 마복림할머니집에서 대기하면서 먹었다면 이번엔 건너편 좀더 쾌적한 분위기에 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아이러브신당동으로 고고 아이러브신당동에는 신당동 떡볶이부터 해물 치즈 눈물 짜장떡볶이랑 야채김밥 참치김밥 순대 닭발까지 떡볶이랑 김밥 순대 김떡순 조합을 먹고싶다면 아이러브신당동으로 와야한다 가게가 무척넓어서 엄청난 손님을 수용할수 있어 웨이팅할랑 말랑 테이블 회전이 정말 빠르다고 느껴졌다 역시 빠르게 등장한 신당동떡볶이 2인분 여기에 계란과 쫄면사리는 욕심껏 추가해줬다 제일 괴로운 끓기를 기다리는 시간 얼른 먹고싶다고요 면이라도 빨리익어주니..
여름맞이 딸기시루 대신 망고시루가 출시되어 엄청 맛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또 세시간 걸려 대전까지 출동!! 나는 성심당 본점보다 주차가 용이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선호하는편이다 특히 망고시루는 전문매장까지 별도 설치해두었다 나날이 늘어나는 성심당 인기 확실히 sns 홍보가 파급력 있는듯 롯데백화점 지하일층으로 가면 과일 코너 옆 성심당 망고시루 전용 케이크부스가 마련되어있다 💥💥💥중요💥💥💥 일단 여기 먼저가서 번호표를 받을 것!!!! 번호표가 있는 사람만 케이크 구매 가능! 다른 사람은 망고모양이던데 나는 딸기모양 히히 망고시즌이라 망고시루만 교환가능하니 상관없음! 주의 및 안내사항번호표는 대기순서가 아님제품나오는 시간 최소30분전에와서 줄서서 결제하기1인 1개구매가능대기표가 있어야 구매가능번호표를 받아..
돈까스클럽 떡볶이돈까스 인스타그램에서보던 돈까스 수원 인근에 많은 돈까스체인점 돈까스클럽 인스타에서 돈까스랑 떡볶이를 같이 주는 메뉴가 있대서 서치해보고 찾아온곳 다행히 집 가까운곳에 돈까스클럽이 있었다 매장이 엄청넓고 주차자리도 여유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들어왔을땐 그랬는데 조금 시간지나니 그마저도 꽉 차버린 인기가 상당한 돈까스집 인가보다 돈까스클럽이라는 이름답게 메뉴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일반 경양식 돈까스 부터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샐러드돈까스 국물떡볶이돈까스 일식 로스카츠 히레카츠 큐브스테이크 파스타종류까지 모두의 취향을 아우를수 있어서 가족들과 한끼 외식하기에 아주 딱인 식당이다 화덕피자에 분식집돈까스처럼 쫄면 냉모밀까지 돈까스랑 어울리는 조합은 다 있다고 봐도 무방 일행이 시켰던 샐러드 돈까스 ..